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란 탐 (문단 편집) === 영화 === 한국에서는 주연으로 나온 영화가 제대로 소개되지 않아, 주로 조연급 배우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홍콩에서는 상당히 잘 나가는 주연급 배우였고, 대만에서 가장 권위있는 [[금마장]] 남우주연상 수상도 했다. 총 63편의 출연작 중 국내에 많이 알려진 영화는 [[용형호제]] (1987, 성룡과 공동주연), 홍콩 느와르 [[강호정(영화)]][* 1987년 개봉작으로 1987년 홍콩 연간 흥행 순위 11위. 국내판 포스터에는 주윤발과 공동주연 처럼 표기되었지만 실제로는 주윤발 유덕화 주연에 만자량이 악역보스역이었고 알란탐은 중요한 역할이긴 했지만 조연이었다. 유덕화는 이때는 국내에서 아직 유명해 지기 전이었기에 이미 조용필과 공동 콘서트로 국내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알란탐을 포스터에 등장시킨 것이다.] (1987), [[지존무상]] (1989, 유덕화와 공동 주연)이 있다. 그의 첫 영화는 위너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1975년의 <대가락(大家樂)>으로, 그해 홍콩 연간 흥행 4위를 기록하였고, 1978년까지 다수의 홍콩 영화에 출연하였다. 1979년 위너스 활동을 중단한 후, 대만으로 건너가 대만 영승전영공사와 계약을 맺고 대만에서 3년반을 머물며 12편의 영화를 촬영했는데, 1981년에 <가여아시진적(假如我是真的) 내가 진짜라면>으로 [[금마장]]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광동어를 사용하는 홍콩과 달리 대만은 표준어로 소통해야 해서 기본 생활은 물론 영화 촬영에도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양조위도 나중에 <비정성시> 촬영차 대만에서 지낸 동안 동일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알란탐은 촬영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식사 후 다음날 촬영할 분량의 대사를 조감독에게 한줄 한줄 읽어 달라고 부탁해서 발음을 적어 외워가서 촬영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알란탐의 표준어 발음은 이 때가 제일 좋다. ] 원래 계약 기간은 3년이었으나, 금마장 수상으로 9개월이 연장되어 3년 9개월간 대만에서 머물며 활동하였고, 이후 홍콩으로 돌아와 솔로 가수 활동과 병행하며 <소생파파 (小生怕怕,1992)>, <음양착 (陰陽錯,1984)>, <공희발재(恭喜發財,1985)>, <최가박당2 최가복성(1986)[* 카메오로 출연했고, 주제가도 불렀다]>, <[[강호정(영화)|강호정]](1987)>, <지존무상(1989)> 등 다수의 흥행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1987년 [[용형호제]]에선 과거 재키와 함께 그룹 활동을 하다가 솔로로 독립한 스타 역할(KBS 방영당시에는 [[김민석(성우)|김민석]]이 더빙.)로 출연했는데, <용형호제>는 1987년 홍콩 흥행 1위를 차지했다. 그외 <군자호구(1984)>, <용의 가족(1988)>, <지존계상(1990)>, <부귀병단(1990)>, <호문야연(1991)>, <경천12시(1991)>, <쌍성고사(1991)>, <황비홍소전(1992)>, <광동오호(1993)>, <마마범범(1996)> 등의 영화에 출연했었다. TVB 종예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선데이정성왕(2015년판) 위너스편을 보면 정소추와 같이 출연한 드라마인 <천홍(天虹,1979)>이 소개되었다. 본인이 출연한 영화의 주제가를 부른 경우도 많은데, 특히 1985년 개최된 제4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최우수 주제가상 후보에 <군자호구(1984)>의 주제가 <애적근원>과 <음양착>의 주제가 <환영(幻影)> 2곡이 나란히 후보에 올랐다. 그 외, <용형호제> 주제곡 <폭풍여신 로렐라이>와 <붕우(朋友)>, <쌍성고사>의 주제가 <일생중최애>가 크게 히트했다. 가수로서의 인지도를 이용하려는 영화사의 기획의도 덕분인지 영화에서 그가 맡은 인물명이 '알란(阿倫)'일 때가 많다. <대가락 (大家樂,1975)>, <追趕跑跳碰(1978)>, <烏龍行大運 (1981)>, <용형호제(1987)>, <용의가족(1988)>, <쌍성고사(1991)>에서 '알란'으로 나왔다. 영화 강호정에서는 천성이 건달에 맞지 않지만 주윤발의 조직에 가담했다가 주윤발이 "너는 천성이 이일과 맞지 않으니 공부나 해라"고 타이르며 내보내는 역을 맡았다. 이 영화의 주연은 [[유덕화]]와 [[주윤발]]이지만, 한국 개봉 당시에는 알란 탐이 가장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한국 개봉 포스터에는 조연인 알란탐이 주연인 것처럼 나왔다. 카지노 무비 [[지존무상]]에 [[유덕화]], 진옥련, [[관지림]]과 함께 출연했는데 친구(알란 탐)를 구하려다가 손을 다치고, 친구의 아내(진옥련)를 구하기 위해 독주를 마시고도 안 마신 척 걸어나가는 유덕화의 임팩트에 묻혀버렸다. 1991년 작 <쌍성고사>는 사랑과 우정을 주제로 한 진가신 감독의 데뷔작이며, 증지위, 장만옥과 공연했다.[* 증지위는 이 작품으로 제11회 금상장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진가신 감독은 그 후에 다시 한번 증지위, 장만옥을 데리고 그 유명한 <첨밀밀>을 만들었다. 아무래도 음악 활동이 중심이고 음반 발매와 콘서트 일정이 빡빡하다 보니 90년대부터는 영화 출연을 많이 줄였고, 90년대 후반에는 거의 출연작이 없어서 배우 활동을 중단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다. 1997년의 TV 인터뷰에서 본인은 배우로서의 성취감보다는 현장에서 관중의 환호와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가수 활동을 선호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모든 가수에게 연기를 시키는 것은 전세계에서 홍콩만 유일하다며, 가수가 가수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게 이상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이야기도 했다. 또다른 방송에서 그래도 금마장 남우주연상을 받았잖느냐고 하니 '그것은 우연이었다'고 대답했다. 최근에 알려진 작품은 2013년에 제작된 I Love Hong Kong 2013이라는 코미디 영화이다. 2016년에는 [[홍콩 느와르]] <강호비극>에 주연으로 출연했다.--오랫만에 출연했는데 영화가 워낙 망작이다-- 배우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자로서도 활동을 했는데, 1987년 친구 증지위와 함께 A&E 독립 제작사를 공동 창립했다. 프로듀서로서 두 사람은 罗卓瑶(Luo Zhuoyao)감독의 작품 《我爱太空人(I Love Astronauts)》를 제작했으며 《금연자(金燕子)》도 공동 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